눈 피로 풀어주는 지압법


1970년대의 어떤 한국 여자들

1970년대의 한국 여자들

이 여자들이 지금쯤 나이 50살, 60살쯤 됐겠지.

일본인은 호색동물
1973. 7. 10 [동아일보] 7면

 

일본인 관광 한국의 실상
1973. 7. 13 [동아일보] 5면





접객여성 등록증의 허실
1972. 10. 5 [경향신문] 5면



미풍한국 흐리는 외빈접대
1971. 11. 25 [동아일보] 7면



관광지대의 성매매오염
1981. 8. 14 [경향신문] 3면



이래도 여자를 구해줄 것인가 (펌)

18세 정신지체자가 여학생을 더듬으며 성추행하자,
보다못한 버스기사 몸싸움으로 저지...
성추행범 가족들 버스기사 고소. 폭력혐의로 입건....
성추행범을 막은 버스기사 오히려 폭력혐의로 고소당해...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A35&newsid=01269366596116080&DCD=A01607&OutLnkChk=Y

낙양동 원룸 살해사건.
비명소리에 여성을 구하러 달려온 대학생 전씨. 범인과 격투끝에 여성을 달아나게 하였으나 칼에 찔림...칼에 찔린 전씨를 무시한채 도움을 받은 여성은 전씨를 돕지않았고...
전씨는 혼자 자신의 집으로 비틀거리며 되돌아오다가 현관에서 쓰러져서 몇시간동안
방치되어 사망.

도움을 받은 여성이 그를 무시하여... 죽음으로 내몬 사건...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11/h2009112021541821980.htm

성폭행 여대생을 도우려다 칼에 찔려 사망한 최성규씨. 여대생을 구하고 범인과 격투끝에 칼에 찔려 사망하였지만, 사건후 여대생은 가족에게 고맙다는 전화한번 안해.....

http://blog.naver.com/wildhrse?Redirect=Log&logNo=120019535979

성폭행 당한 여성의 부탁으로 상부에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고 수사를하다가 은폐혐의로 중징계를 당한 경찰 사건.. 성폭행 여성의 부탁을 들어줌으로 경찰은 중징계...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126369.html

성폭행 당하려는 여성을 구하려다 폭행범으로 몰린 사건..
여성은 도와준 이를 무시하고 상황을 피하려고만.. 도와준 사람을 무시하고 상황을 모면하려는 여성 때문에 폭력으로 몰린 사연...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0601&docId=109905741&qb=7Jes7ISxIOq1rO


집단 성폭행 말리다 불체자의 칼에 희생된 의로운 대학생의 여친분이 올린글
이 사건은 도움받은 사람의 배은망덕이 아니라 솜방망이 법원판결에 주목


http://blog.daum.net/billiards/14900685

그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0633497




이런 뼈가되고 살이되는 일화들이 있는데 지랄옆차기하네.

뭔 사회가 삭막해지고 정의감이 결여돼

피해자랍시고 자기네들이 저렇게 처신하니까 이런 사회풍조가 될수밖에 없게 만들어버린걸

혼삿길 막힐까봐 수치심에 몸서리치는 그네들 투성인데

누가 위험을 무릅쓰고 복불복에 몸을 맡겨서 인생망칠일있나.



기사내용중에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을보고 지려버렸네  ㅋㅋ 아니 도데체 그게 무슨눈빛인데?

거기다 같은 여자가 보고 무시했으니 더 아이러니.

저런건 사후약방문식으로 걍 신고만 해주는게 최고임

낭만시대는 20세기로 끝났음.

결혼정보회사 가입 남녀의 깨달음

주) 본 글은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내용은 아니며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는 사람이 모두 속물근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조건이 만족되어도 끌리지 않으면 만남을 가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조건이 안 좋은 사람은 만남의 기회 조차 없지만 조금 괜찮으면 기회가 너무 많아 상대에게 집중을 못하는 단점 속에서도 결혼까지 성공하는 대략 10-20%의 남녀 커플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는 남녀의 어느 정도 속물근성은 다 있겠죠. 저 역시 제 조건이 그다지 좋지 않지만 학력, 직업 이런거 다 낮춰도 어리고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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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결혼을 전제로 남자를 사귀는 '영악한' 친구들을 보며, 우리 '언니들'은 다짐한다. "내 인생이 뭔지 더 찾아봐야겠어." 서글픈 몇 번의 연애도 다 성장의 과정이라 넘긴다. 씩씩한 이 '언니들'조차, 그러나 마음 한구석엔 '결국 결혼은 잘하는 여자'가 되고 싶은 은밀한 욕망이 숨어 있음을 부인치 못한다. '다면적인 나를 이해해 주고 사회적으로도 그럴듯한 남자를 만나 결혼에 성공했습니다'가 미래완료형으로 기술되기 바라는 것이다.

이런 수많은 '언니'들이 은행 잔고를 털어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한다. '누가 남자 좀 소개시켜 주지 않나?'하는 구차한 눈빛을 보내느니, 내 돈 내고 '공정하게' 원하는 남자를 소개받는 편이 훨씬 떳떳하겠다 싶은 것이다. 거기 가면 뭔가 과학적인 시스템의 도움으로 내게 맞는 남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믿음과 함께.

등록을 하러 가면 정말 반갑게 맞아준다. 원하는 상대의 조건을 묻는다. 처음엔 '따뜻한 사람' 같은 빈축 맞은 대답을 하다가, 이내 "전문직에, 나이는 세 살 정도 많고. … 키는 175는 되어야 할 것 같고, 연봉은 한 4000만 정도… 학력은 당연히 저보다 좋아야지요" 같은 답을 하며 자신의 속물스러움에 짐짓 놀란다. 어차피 공짜도 아니란 생각에 "전 집안은 안 봐도 지역은 보거든요. 제가 서울 사람이라 지방 사람하곤 잘 안 맞더라고요. 장남은 곤란할 것 같고, 가능한 한 종교도 같았으면 좋겠어요"까지 빠뜨리지 않는다. 이제 내가 원하는 조건을 다 말했으니 곧 맞는 사람을 찾아 주리라 기대하며 일어선다.

엄청난 회원 수를 자랑하는 결혼정보회사는 정말 그런 사람을 찾아 준다. 그런데 딱 그뿐이다! 부푼 가슴을 안고 나간 자리엔, 절묘하게도 그 조건에서 벗어나진 않지만 여타의 이유로 정말 '영~ 아닌' 남자가 나와 있거나, 얼추 만족된다 싶으면 남자가 노골적인 무관심을 표하기 때문이다. 처음엔 운이 나쁘거나 내가 뭘 몰라서 실수한 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런 게 아니다. '영~ 아닌' 남자들은 그곳에서 '장수'하고 계신 분들이고, 조건이 괜찮은 남자들은 대개 회비도 없이 입회시켜 준 이른바 '미끼 상품'이다. 그들이 원하는 건 정해져 있다. 젊고 예쁘고 다소곳한 아가씨와 '직함 있는 장인'이다. 이 모든 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이다. 물론 결혼정보회사는 조건에 맞는 남자를 만나게 해주었으니 사기는 아니고, 이후 관계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결국 '내 탓'이다.

정해진 몇 번의 만남 끝에, 우리의 '언니들'은 깨닫는다. 결혼시장에 나오려면 게임의 룰을 알고 덤벼야 한다는 사실을. 결혼이란 지독히도 성별화된 게임이며, 경제력 있는 남자와 예쁘고 순종적인 여자의 역할극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내게 요구되는 성역할이 '구린' 만큼, 내 마음 속 '나보다 한 치라도 잘난 남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욕망 역시 '구리디 구린' 것임을. 잘난 남자 만나 경제적 의존을 꾀하겠다는 그 마음을 버리지 않는 한, 자유롭고 평등한 결혼은 환상이며 양성 평등의 구호는 요원한 것임을. 꼭 돈 백만원은 날리고서야 깨닫는 것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결혼정보회사는 성업 중이다

<출처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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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본글은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에 올라온 글을 남자 버전으로 바꾼 겁니다.

 

일찌감치 결혼하는 줄 알고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는 '영악한' 여자들을 그냥 엔조이로 만나는 선수 친구들을 보며 우리 '오빠들'은 다짐한다.


'저런 양아짓을 할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 내 자신의 능력을 키우면 어리고 예쁜 여자를 나도 만날 수 있을거야.'

학생 때는 좋은 직장을 가지기 위해 공부했고 회사에 입사해서 몇년은 죽어라 회사를 위해 일하다보니 연애도 잘못하고 나이는 점점 먹어간다.
 

소개팅도 간간히 들어오지만 옆에 나보다 키도 작은 A 대리 여친보다 안 예쁘고 B 과장 와이프보다 어리지도 않다.

열심히 산 이 '오빠들'조차, 그러나 마음 한구석엔 '결국 어리고 예쁜 여자를 만나 주변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는 능력있는 남자'가 되고 싶은 은밀한 욕망이 숨어 있음을 부인치 못한다.


'어리고 예쁘면서 마음씨도 착해 나에게 순종적인 여자를 만나 주변 남자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결혼에 성공했습니다'가 미래완료형으로 기술되기 바라는 것이다.

 

이런 수많은 '오빠'들이 술 값을 아껴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한다.

사실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들은 술집에 가면 얼마든지 있지만 그런곳에서 만날 수는 없다.


'누가 어리고 예쁜 여자 좀 소개시켜 주지 않나?'하는 구차한 눈빛을 보내느니, 내 돈 내고 '공정하게' 원하는 여자를 소개받는 편이 훨씬 떳떳하겠다 싶은 것이다.


거기 가면 뭔가 과학적인 시스템의 도움으로 내게 맞는 여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믿음과 함께.

등록을 하러 가면 정말 반갑게 맞아준다. 원하는 상대의 조건을 묻는다.

처음엔 '마음이 고운 여자죠' 같은 빈축 맞은 대답을 하다가,
수치화된 값 외에는 알 수 없다는 결정사 직원의 말에
이내 "나이는 네살 정도 어리고 예쁘고 날씬하고 키는 최소 160은 넘어야하고 163-166 정도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같은 답을 하며 자신의 속물스러움에 짐짓 놀란다.
어차피 공짜도 아니란 생각에 "집안이 어느 정도 살면 좋고 학력도 저와 비슷하게 맞고 맞벌이 오래 할 수 있는 안정적 직장 다녔으면 좋겠어요."까지 빠뜨리지 않는다.
이제 내가 원하는 조건을 다 말했으니 곧 맞는 사람을 찾아 주리라 기대하며 일어선다.

 

엄청난 회원 수를 자랑한다는 결혼정보회사는 정말 그런 사람을 찾아 준다.
그런데 딱 그뿐이다!


조금 어리고 예쁘다 싶으면 [상대 거절] 당한다.

어쩔때는 상대 사진을 본 적도 없다. 얼마나 예쁜지 사진이라도 보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

 

상대 나이, 학력, 연봉 등을 낮춰 미모가 되는 여자들을 만나면 돈은 돈대로 쓰지만 애프터가 전혀 안된다.

운좋게 애프터가 되어도 2-3번 만나다보면 황당하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들보다 미모가 떨어지는 여자들을 여기서 만나기는 싫다.

 

처음엔 운이 나쁘거나 내가 뭘 몰라서 실수한 게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런 게 아니다.

어리고 미모가 되는 여자들은 나보다 모든 면에서 더 좋은 조건 혹은 고루고루 평균 이상인 남자를 바란다. 또 내눈에 좋은 여자는 다른 남자 눈에도 좋아 그녀들은 쌓이는 프로필이 엄청나다.
그녀들이 원하는 건 정해져 있다. 고연봉, 고학력, 고신장에 집안 좋고 다정한 남자이다.
이 모든 게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이다.


물론 결혼정보회사는 그동안 소개팅으로 만났던 여자보다 조건은 떨어져도 예쁜 여자를 만나게 해주었으니 사기는 아니고, 이후 관계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결국 '내 탓'이다.

 

정해진 몇 번의 만남 끝에, 우리의 '오빠들'은 깨닫는다.


결혼시장에 나오려면 게임의 룰을 알고 덤벼야 한다는 사실을.
고연봉, 고학력, 고신장이 되지 않으면 게임을 시작조차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결정사에서 결혼이란 지독히도 성별화된 게임이며, 똑똑하고 키크고 집안 좋은 경제력 있는 남자와 어리고 예쁘고 순종적인 여자의 역할극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내게 요구되는 성역할이 '구린' 만큼,
내 마음 속 '더 어리고 더 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욕망 역시 '구리디 구린' 것임을.

 

어리고 예쁜 여자를 만나 주변의 부러움을 받겠다는 그 마음을 버리지 않는 한,
자유롭고 평등한 결혼은 환상이며 양성 평등의 구호는 요원한 것임을.


꼭 돈 백만원은 날리고서야 깨닫는 것이다.

차라리 그돈으로 예쁜 여자들 나오는 단란주점에서 신나게 놀껄 !

 

그래서 이래저래 결혼정보회사는 성업 중이다.

 

* 선영아 사랑해, 마이클럽 www.miclub.com에 올라온 글을 제가 무단 도용해 수정함 ㅋㅋ




http://xcoolcat7.tistory.com/336

폭력의 삼위일체=한국파시즘 (펌)

파시즘은 현재의 찌질한 욕망, 비합리적 충동이
신화화된 과거의 영광 및 민족의 원형적 순수성과
결합하여 완성된다.



현재의 천박한 모습과 찌질한 욕망



1. 이탈리아의 무규율
   
   이 무규율, 나태, 적당주의는 진보적 개선에 겁을먹고 욕망의 덫에 찌든 난잡한
   현실을 극복하길 두려워하는 한국적 보수성으로 나타난다.
   가장 좋은 예가 교육문제. 현재의 고비용저효율 교육의 함정을 벗어나려는 시도는
   우리가 북유럽같은 복지국가도 아니고 어쩌고 하는 허튼 변명으로 나타나는데
   북유럽같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가부담해야 할 세금과 현재 부담하고 있는
   사교육비를 단순비교해도 이건 말도 안되는 변명이다. 국민학교 산수의 문제다.
   변하는게 두려운거다. 핸드폰 기종 빨리 바꾼다고 변화에 민감한게 아니다. 빙신들.

   결국 적당히 세상에 길들여지고, 불합리를 참아내고, 눈치 살살 봐가며 기회만 주어지면
   새치기 하고, 투기의 대열에 끼지 못해 발 동동 구르는 나태한 돗대기 시장, 이 무규율의
   나라가 바로 한국의 현재다.



2. 독일의 기계적 단결윤리
 
   이건 1의 이탈리아적 무규율과 비교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같은 이야기이다.
   흔히 질서의 본질을 줄서기, 각잡기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질서를 이루는 형태의
   일부에 불과할 뿐이며 이런 줄서기, 각잡기가 원래의 목적인 "질서"의 차원을 넘어서면
   그건 그저 집체예술 아리랑과 같은 단정하게 미쳐돌아가는 짓거리일 뿐이다.
  
   애국조회를 시작으로 깍듯한 선후배 관계, 상하관계로 짜여진 수직적 구조 안에서
   그 구조가 이뤄진 원래의 필요를 넘어 생활 자체를 몽땅 걸고 헌신하고 충성하는 모습.
   뭔 놈의 회식, 단합대회는 그리도 많은지 모르겠다. 사랑해야 할 것도 너무 많다.
   애국심, 애향심, 애교심, 애사심.. 기계부품들이 이루는 완제품 기계에 대한 자발적 
   철의 단결과 다른 기계 및 그 부품들에 대한 배타성..

  

3. 일본의 컴플렉스

   서구에 대한 열등감에 찌들었던 일본의 경우를 그대로 본받은 한국 사회는
   컴플렉스에 기반한 민족주의가 온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비단 영어컴플렉스 뿐만 아니라 현재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한중일의 상호혐오 관계에서
   한국의 중,일에 대한 컴플렉스를 못읽어내는 것은 그 컴플렉스에 찌든 환자들 뿐일거다.

   이 컴플렉스가 성공에 대한 집착을 낳아 이 정도 사회라도 만든 공헌은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이 컴플렉스에 영원히 지배될 것 같은 우울한
   조짐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다. 곧 이야기 할 "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존재했던
   것처럼 믿고 싶은 영광스러운 과거 " 에 대한 욕망은 사실 현재의 컴플렉스에 기인한다.
   진통제라고나 할까..






미래에 대한 비젼 = 만들어낸 복고



1. 이탈리아 : 로마 제국의 영광을 재현함

사실 오늘날의 이탈리아인들과 고대 로마 제국 시민들을 보면 같은 인종일까
싶을 정도로 다른 점이 많다.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을 다룬 농담들을 보라. ㅋㅋ
그게 무슨 상관인가, 어쨌든 로마제국의 영광만 뜯어먹으면 되는거지.
그래서 한국에도 과거의 영광에 대한 환상이 많다. 이 이야기를 쓰자면 한도 끝도 없고
그저 "환빠의 난"과 "명성황후" 라는 이야기만 하고 끝내겠다.
아.. 요새 뉴라이또라이가 강조하는 " 성공한 나라 대한민국 "의 영광도 이 찌질한 짓과
맥이 닿아있다.



2. 독일 : 게르만 전사의 용맹 (즉 순수한 호전성)을 재현함

이건 3의 무사의 칼과 통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북유럽 신화의 천국 "발하라"는 사실 우리가 보기엔 지옥이다.
용맹한 전사들이 전장에서 전사한 후 보내지는 이 천국에선 이 전사들이
하루종일 유일한 취미인 전쟁질로 서로 죽은 놈을 또 죽이고 찌르고 쑤시다가
저녁이 되면 말끔한 몸이 되어 성에 들어가 먹고 떠들고 취하는 "파티"를 즐기는 짓을
영원히 반복한댄다.. 어쨌든 민족의 원형을 숲에서 나타난 이 게르만 야만인들의
순수성(아무 전략이나 속임수없이 천진난만하게 죽고 죽이는 "네츄럴"한 세계)에 대한 동경.
그래서 이에 못지 않게 용맹한 고구려 전사들은 만주라는 혹독한 대자연과 일체가 되어
평상시에는 사냥을 즐기고, 북이 울리면 정렬하여 "중화"라는 "문명"을 향해 돌격하는
순수의 세계로 미화되어야 한다. 우리 전사들은 중국인처럼 탐욕을 위해 싸우는 병졸이
아니라 삶과 전쟁을 일치시킨 순수한 기마전사들이니까..



3. 일본 : 천황이란 태양을 무사의 칼로 떠받치는 神國을 재현함

게르만 전사와 일본 사무라이가 다른 점은 폭력에 관한 "미학"에 있을 것이다.
일본의 폭력 미학은 게르만 전사의 자연적 순수와는 다른 " 봉건의 미학 " "가학의 미학 "
" 피학의 미학 " "죽음의 미학 " 등등 온갖 변태적 미학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자연적 상태로서 자행되는 폭력이 아니라 현재의 자연적 상태를 초극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추구되는 폭력이라고나 할까.. 덕분에 지 배때지를 가르고 죽은 미시마 유키오의
걸작들이 탄생했을게다. 따라서 이 폭력은 보다 정교한 의식과 명분을 필요로 한다.
의식을 담당하는게 무사도이며 명분을 담당하는게 천황..
물론 태고 천황이 다스리던 신국이라는 환상은 19세기 후반부터 만들어낸 헛소리이며
무사도의 형식은 평화스런 에도시대에 할 일이 없어진 사무라이들이 소일하느라 만든
헛짓거리이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파시스트의 복고적 환상에 필요한것은
그런 신의 나라가 존재했느냐 여부가 아니라 존재했다고 믿느냐는 것이다.

그럼 한국은? 한국에선 천황의 자리를 "민족" "이념" 등의 추상적 개념이 찾이할 수 밖에
없다. 이 추상들이 사람의 몸을 빌려 나타나곤 해서 벌어지는게 황빠, 노빠 등 각종 빠들..
이 명분을 빌려 봉건적인 가학과 피학의 미학을 실현하는 곳이 인터넷 공간이다.
무사도라는 형식미학은 한국 고유의 " 욕설의 미학 " 으로 변태된다.
그래서 생사람을 대상으로 칼질을 해서 기량을 시험하는 다진고기만들기의 미학은
멀쩡한 사람을 혀로 태워죽이고 찔러죽이고 찢어죽이고 말려죽이는 한편의 걸쭉한
사설로 승화된다.




파시즘의 완성

그러므로 한국의 파시즘은 이런 얼개속에 완성될 공산이 크다.

1. 이탈리아 파시즘에서 쳐배운 것

영광을 뜯어먹고 사는 난잡한 현재 = 찌질한 욕망에 대한 긍정, 파국에 대한 방관 및 굴종

구체적으론 MB식 선진화라는 영광의 떡밥에 적응하면서 세계 10대 강국 어쩌구 자위하고
양극화가 우리 나라만 있냐는 둥 자존심을 들먹이며 현재의 찌질함을 지적하는 이들에게
게거품을 무는 사회.. 미국도 미국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 " 반미주의자 " " 비애국자 "로
몰아붙이곤 하는 무식한 인간들이 만만챦게 포진하고 있다. 한국은? 그 이상이라고 본다.



2. 독일 파시즘에서 쳐배운

태고의 호전성에 빙의하고픈 민족대단결 = 고구려제국에 대한 환상, 다물망상, 징기스칸 망상

구체적으론 배타적 인종주의 등 여러 차별이 구조화되고 (제국은 "우월함"이라는 요소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 법이다. 즉 그 자체로 차별을 구조화하고 있는게 바로 제국이다.) 힘에 대한
동경으로서 천민자본주의의 유지, 강화가 이뤄질 것이다. 여기에 대해 반론을 펴거나 타자의
입장에서 성찰할 것을 주장하는 마이너리티는 제국의 반역자로 처단될지어다.
 


3. 일본 파시즘에서 쳐배운

현재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야만의 무의식을 내재화함 = 악플 등의 가학사회

컴플렉스 입은 사람들이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타인을 공격하고 비하하며
잠재의식 속에 야만성을 무럭무럭 키워나가는 사회.
더 저열하게, 더 집요하게.. 왕따놓고 괴롭히고 짖밟고 물어뜯고..
이 유혈(?)의 전장에서 키보드 워리어 아니 인터넷 사무라이는 고독한 싸움을 계속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해 나간다. 때론 악플을 유도하여 새디스트들의 공격을 유발하여
고통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한다. 이 찌질한 할복의 미학~
때로는 누구처럼 멀티닉이란 분신술을 쓰는 닌자적 편법을 쓰기도 하지만...








한마디로

이탈리아적 찌질함과 독일적 극단성과 일본적 야만성의 삼위일체가
한국형 파시즘의 얼개가 될 확률이 높다고 본다.

이 삼위일체를 정리하자면

1. (이탈리아) 폭력은 현실이다 : 폭력에 대한 순응

일상의 폭력 앞에 굴복하며 그 폭력을 기꺼이 용인하는 사회.
깡패가 동경의 대상이 되고, 강자의 폭력이 존경받으며 약자가 추구할 모범이 되는 세상.



2. (독일) 폭력은 순수하다 : 폭력에 대한 환상

폭력은 인간적이며 자연적인 "힘"의 세계이다. 사자가 사냥할 때 죄의식을 갖던가?
"우리"에 대한 사랑과 "타자"에 대한 증오는 동일하게 순수한 자연현상이며 인간적인 것이다.



3. (일본) 폭력은 섹시하다 : 폭력에 대한 탐닉

찌르고 찔리는 섹스, 만인의 만인에 대한 증오 또는 파괴본능으로 이뤄지는 섹슈얼 판타지.
폭력은 인간의 본능이자 본능을 초월한 무극의 쾌락, 신에 가장 가까운 아득한 세계









1 ,2, 3을 요약하면 이렇게 정리된다.




" 발정난 병진들이 때씹하는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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