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강사 말실수 뉴스에 달린 악플 감상

어떤 여성 강사의 말실수에 열폭하는 네이버, 다음넷 각 뉴스의 댓글러들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

1.
언제부터 도덕, 윤리가 무능한 자들, 무능하고 게으른 자들이 자신의 잘난 것을 내세우는 무기의 하나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입장이나 처지를 헤아리려 하느냐? 아 저 사람이 지금 이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님. 절대 아니다.

어쩌면 애초에 도덕, 윤리나 예의가 타인 배려보다는, 누군가를 압제하기 위해서 만든 족쇄라 생각들면

무능한 자, 게으른 자들의 정신승리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한다면, 이건 지나친 염세주의... 일까?


2.
연예인은 자신의 기량과 재주를 뽐내는 직업인데도, 연예인들에게 필요이상으로 도덕성을 원하는 이상한 풍토가 보인다. 연예인은 도덕 교사가 아니다. 연예인은 자신의 기량과 재주가 직업이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연예인들에게 많은 기대들을 한다.

불과 10년쯤 전에는 단순 여자연예인 그룹인 베이비복스나 핑클에 엄청난 협박과 폭언, 악플이 달렸었던 일도 있다.

베이비복스에게는 커터칼 테러와 칼 택배 협박이, 핑클에는 특히 한 멤버에게 온갖 악플과 욕설이 몰렸던 적이 있다. 맹목적이다.

걸그룹들에 대한 테러는 맹목적이었다. 한편 연예인들이 교통사고나 음주 등 물의를 빚으면, 혹은 혐의점만 보인다 싶으면, 거의 죽일 정도로 매장시킨다. 해명의 기회도 없다.

이쯤 되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도덕윤리적으로 무흠무결인 사람을 원한다면 연예인보다는, 학교 교단을 찾아가는서 찾는게 조금 더 빠를 것이다.

어느새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충동적이며, 책임감도 없고, 열등감에 빠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졌다. 아니 그랬던 자들이 이제 사회에 많이 포진된 것이냐. 이런 것은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물론 조금은 해결 될수 있겠지만. 돈을 벌면 정신과상담이나 취미활동을 할 테니까...



추가...
부모에게 대접만 받거나, 반대로 애정결핍으로 성격이 비틀려버린 세대(X세대, 80년대생)가 벌써 중년의 나이가 되었다. 이것도 장차 사회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벌써 이 연령대의 일부는 어느 조직의 중간관리자의 지위에 올라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1. 부모에게 대접만 받고 자란 인간
2. 반대로 맞벌이 가정에 보육시스템 없이 방치된 + 애정결핍과 열등감으로 성격이 비틀린 인간... 여기에 자기가 자기를 존중하고 아낄 줄도 모르는.

극과 극이지만 두 부류 다 바람직해보이지는 않는다.

지나치게 탐욕스러운 운동권들의 광기 만큼이나, 또다른 광기가 경쟁력과 사회를 크게 갉아먹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몇해 전 무상급식, 무상보육... 자기 아이를 나랏돈으로 공짜로 키우려는 것을 보니, 이 세대는 나이 먹었어도 별로 철이 안 든 것 같다.

완벽하게 이기적인 지금의 청년세대 못지 않은 이기심 덩어리들 or 성격이 비틀려버린 자들이 사회의 중추, 핵심의 위치에 올라서는 시대가 온 것이다. 부작용이 적을 것 같진 않아보인다.



추가 2...

개인적으로 호주보다는 미국의 버지니아 주나 기독교성향이 강한 주, 혹은 한국인이 거의 모여살지 않는 곳,

흑인이나 라틴아메리카 계열 이웃 주민이 적은 곳 이, 그나마 살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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